다만, 식염수 세척액이 귀인두관을 통해 고막쪽으로 들어가면 중이염을 유발시킬수가 있으니, 소아의 경우는 조심히 사용해야 됩니다.

가능하면 식염수를 그대로 사용하지 말고, 스프레이 형태로 뿌려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식염수는 렌즈세척용이 아닌 관류용멸균생리식염수를 약국에서 구입해서 사용하셔야 됩니다.

따라서 어릴때 면역력이 약해서 감기 자주 걸리고 비염, 축농증, 중이염으로 고생했더라도 성장하면서 체력이나 면역력이 좋아지면 비염도 같이 좋아질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염을 오래 앓을수록 만성질환으로 이환되는 경우가 훨씬더 많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는 받으셔야 됩니다.

코 점막이 회복되면 코막힘이나 콧물등 겉으로 드러나는 증세가 가라앉게 됩니다.

하지만, 비염은 코 점막에만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라 호흡기 전체의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한약을 같이 복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휘어진 뼈가 수술없이 똑바로 회복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비중격만곡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좌우의 호흡통로만 확보되면 코막힘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휘어진 정도가 심한경우는 수술을 해야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비염치료와 점막붓기 치료를 통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정도로 치료가 됩니다.

임신시도중, 임신중, 또한 출산후 모유 수유중에 쓸수 없는 임신금기약, 임신금기치료, 임신금기혈, 산부금기약이 있습니다

당연히 임산부들은 그것을 감안하고 치료하게 됩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한의사 선생님들이 숙지하고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임산부 환자들은 치료방법에 제한이 있을수 밖에 없지만, 안전하게 치료를 하고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콧물 그자체로는 별 해가 없지만, 보통은 외부의 먼지나 세균등 미세 오염물질을 같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삼키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코를 잘 못푸는 소아의 경우 삼키지 못하게 하면, 코속에 그대로 남아서 코막힘 증세를 더 심하게 만들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뱉거나 풀수 있으면 풀어서 배출시키는것이 제일 좋고, 그렇지 않으면 삼켜도 몸에 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콧물속에 들어있는 미세오염물질들은 이미 호흡을 통해서 우리몸에 들어오는 정도의 물질이기 때문입니다.